-
미 정치풍토는 개혁될 것인가-「닉슨 사임」이 미칠 그 파장
「닉슨」대통령의 사임이 미국 정치풍토에 미칠 즉각적인 충격은 광범한 선거법상의 개혁운동의 형태를 띨 것이 분명하다. 「닉슨」대통령이 「워터게이트」사건 초기에 내세운 자기변론의 요지
-
경제문제 국회 질문·답변
김종채 의원(공화)질문=▲원자재가격의 폭동과 대원 난으로 파생되는 수출 및 내수생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문제로 보는데 기창원이 세운 구체적 대책은 무엇인가. ▲농어촌저축목표 1조
-
특별선언, 현장고정화 막기 위한 것
국회는 27일 본 회의에서 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정책선언에 대한 이틀째 질문을 계속했다. 국회는 이날로 질문을 종결하고 대통령이 지정한 회기를 끝내 이날 폐회했다. 이틀
-
여건에 맞는 새 지표 제시|신민당의 수정 강령과 정책 그 내용
신민당은 7일 전당 대회에서 종래와는 내용이 열 마간 달라진 새 정강 정책을 채택한다. 새 정강 정책은 지난해 「10·17」이후의 국내외 상황 변화, 특히「유신 해제」로 표현되는
-
(상)정치사회·교육문화
10월 유신이 있은지 한 달이 되었다. 10월 유신의 첫 작업인 체제정비를 위한 헌법안이 제시되어 그에 대한 국민투표가 곧 시행되며 공부는 10월 유신 과업의 진행에 따라 펼쳐질
-
재선 노린 닉슨 연두교서|「뉴요크·타임스」-맥스·프랭켈 기
선지 해에는 대공경의 연두교서라는 것은 유권자의 「무드」에 대한 대통령의 감각의 지표 같은 것이다. 그는 초당적인 고려를 요하는 국가이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주장, 자신은 마치 국
-
정책으로 대결
김홍일 당수 권한 대행은 전당대회 개회사를 통해 『급변해 가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제적인 조류와 마찰하기 쉬운 우리의 안보정책은 초당적인 협의기구를 통해 민족운명을 개척해야할 계제
-
선거 제도의 전면 개혁론
18일 공화당의 길재호 사무 총장은 『8대 국회에서 선거 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초당적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겠다』고 밝히고 『민주주의를 이 나라에 토착 발전시키기 위하여서는 정당 정
-
선거제도 전면 개혁
【보은=이억순 기자】길재호 공화당 사무총장은 18일『8대 국회에서 선거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초당적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겠다』고 말했다. 여당 후보지원 유세에 나선 박정희 총재를 수
-
(20)깨끗한 선거|대표집필 김영국
도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의는 정치도의이며 ,공명하고 명랑한 선거는 정치도의의 핵심이 된다. 더러운 선거는 정치도의를 땅에 떨어지게 하며, 정치도의가 땅에 떨어질 때 이 나라
-
부침24시-「1일 안보국회」론
정해영 신민당 원내 총무가 12일 상오「1일 안보국회」에 응하겠다고 말한 것은 뜻밖이었다. 공화당은 바로 전날에 있었던 여·야 총무회담에서 강경론을 되풀이했던 정 총무가 하룻밤사이
-
여야 총무회담 벽두부터 난항| 선거개혁 「합의」유무로 맞서
여야 총무단은 11일 국회 의장실에서 협상을 재개, 임시국회 소집 시기와 선거제도 개혁 문제를 협의했으나 진전을 보지 못했다. 협상은 야당이 국회 정상화의 선행조건으로 제시하고 있
-
민주기조확립 경제불균형 시정…초당안보대책안 구성
1. 우리는 박정권에 의해 파괴된 헌정과 민주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자유선거의 확립, 국민의 신체자유 확보, 정보정치 타파등에 최대의 투쟁을 전개한다. 2. 우리는 박정권에 의해
-
「반부패」공동투쟁
신민당총재로 선출된 유진오씨는 이날 취임인사겸정책기조연설을 통해 『조국은 격동아닌 안정을 요구하며 「독단의 시대」로부터「합리의 시대」로 전진될것을 바라며「선동의세대」로부터「기능의세
-
말의 성찬·공약 풍년|공화·신민 유세어록
선거는 국민 다수의 지지를 위한 설득전쟁―. 공화·신민 양당은 4월 한달동안 대소 약 1백50개 도시를 누비며 유권자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. 실적의 평가, 현실의 분석을 서로 달
-
"초당적 연구기구 설치를"|통일연구 공청회 연설사
국회 통일문제연구특위는 6, 7 양일 동안 신문회관 강당에서「국토통일연구기구에 관한 공청회」를 열었다. 공청회에 연사로 나선 최문환 홍승면 길현모씨 등은 현 단계는『성급한 「선 통
-
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·야의 66년도 설계
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.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「샌드위치」가 되